사람으로 하여금 생명력을 충실하게 하여 주며 위를 튼튼하게 하면 적이 저절로 소멸된다. 더욱이 육식 등의 진미와 색욕을 삼가고 성을 내지 말고 생각을 바르게 하는 것이 만전(萬全)하면서도 무해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 -동의보감 천자의 위력이 우리들 백성들에게 아무 상관도 없다. 무위의 정치를 찬양한 노래. 해가 뜨면 밭에 나가 일하고 해가 지면 집에 들어와 쉰다. 우물을 파서 물 마시고 밭갈아 농사지어 먹는다. -고시원 오늘의 영단어 - reluctance : 주저함, 꺼림아내를 고를 때에는 겁쟁이가 되라. -탈무드 호화로운 임금의 수레도 부서지듯 우리 몸도 늙으면 허물어진다. 오로지 덕행을 쌓아 가는 일만이 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법구경 남의 오이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남의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 -강태공 상대편의 피로한 틈을 타서 치는 것이 최상의 병법이다. -문장궤범 인체라는 것은 골격을 서로 붙들어 매주고 있는 거의 모든 부분이 근육으로 덮여 있다. 심장, 위장, 간장도 모두 근육이다. 이런 기관을 연결해 주는 혈관, 임파관, 신경도 모두 근육 속에 있다. 이러한 근육이 산소와 영양 공급을 저해하고 있거나, 신경 기능을 누르고 있으면 해당 기관은 서서히, 혹은 빠르게 병들어 가는 것이다. 무병장수하려면 반드시 근육을 깊숙하게 풀어주는 것이 기본인 것이다. -운공 김유재 자기의 삶을 소중히 하는 자는 비록 귀하고 부(富)해서 식색(食色)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도 그 몸을 상하는 것 같은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는다. -장자 높고 뛰어난 덕이야말로 좋은 정치를 베풀 수 있는 근본이고 정치의 목적은 백성을 잘 양육(養育)하는 데에 있다. 그 방법으로서는 수(水), 화(火), 금(金), 목(木), 토(土)와 곡물의 육부를 풍족하게 하는데 있고 또 정덕(正德), 이용(利用), 후생(厚生)의 삼사를 잘 실행하는 것이다. -서경